2010년 신년산행 첫날 바래봉 비박, 둘째날 세동치 비박,
널널모드로 여유로롭게 걸으면서 설산 산행의 행복한 시간과
비박지에서 먹고 먹고 또먹기만 했던 기억이...
새째날 고리봉으로 이동해서 기차시간 관계로 조금은 빡시게 하산,
산행의 묘미를 멋지게 장식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함께하신분들(존칭생략)
(정성심, 강명호, 유천재, 엄진나, 한미애, 이경화, 김경민, 윤정미, 그리고 나 강기주)
우리팀의 안식처를 아늑하고 멋지게 만들어 주느라 수고해준
명호씨와 천재씨 고마웠고 박배낭 무게가 3일간
줄어든것 별로 없이 같은 무게로 이동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정미 기차표예약에 이것저것 신경쓰느라고 수고가 많았다.
함께하신분들 음식무게 만만치 않은 박배낭 메고 잘들 걸어주고
맛난 음식들 많이 싸와서 집에서보다 더 잘먹게 해주고
무슨일이든 솔선수범하고 합심해서 팀목의 아름다움이 이루어지게한 3일간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우리팀들의 고운 마음들이 차돌산악회와 언제나 함께하길...
2009년 마지막날 정미네 동네에서 아름다운 달빛 감상
정미가 많이 피곤했던 가부다 잘자네...
이쪽팀들은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진나, 경화, 경민, 미애
화수리주차장 도착해서 라면으로 점심 요기를 하고
자 이제 바래봉으로 향하여 출발 그런데 27키로 박배낭에 눌려서
마음처럼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앞사람들 빨리 따라 가고싶은데 윽...
결국은 미애하고 배낭 바꾸어 메고... 미애는 내 배낭을 메고서 잘도 올라친다 대단한 지구력과 힘...
미애덕분에 시작을 가볍게 하면서 몸이 풀리고... 미애야 고마웠어 많이...
바래봉으로 오르는 임도쪽 도착해서 정미가 눈썰매를 타기시작
성심언니 첨으로 박배낭 메고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시길...
바래봉 상고대가 얼굴을 내민다.
누가누가 잘타나... 동심속으로...
모두들 신나쓰...ㅎㅎ
모
자 눈썰매도 실컷타고 휴식도 취했으니 슬슬 올라볼까
천재씨는 30키로 훌쩍넘었을 박배낭을 메고 성큼성큼 저 멀리 잘도 올라간다
이리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지리산이 고마웠고 이시간이 정말 행복했었다.
설산속에 연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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